과엠티였음저녁돼서 삼삼오오 모인 술판 벌어지고
술게임 돌리기 시작하는데
어떤 여자애가 나 여기저기 데리고다니면서 술먹이고 안주먹여줌
그러다 술게임이 5단계까지 가서 입에서 입으로 술 옮겨주는거 걔랑 걸림
꽤 취한 상태라 모르긴 몰라도 주변에서 나랑 걔가 걸리게 짜준거였겠지
암튼 그래도 취한 와중이지만 난 당연히 안할 줄 알고 걍 가만히 있었는데
걔가 나 붙잡더니 진짜 하데
그날은 존나 민망해서 걍 친구옆에 누워 잤는데
걔한테 연락오고 뭐 글케 대충 썸처럼 됨
생일에 같이 놀고 놀이동산도 가고 그랬으나
내가 당시에 아직 연애경험도 없고 해서 어버버하면서 흐지부지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해볼걸 그랬음 그때나 지금이나 애 예쁘고 괜찮았는데 ㅇㅇ;
나는 뭔가 놓친 여자애들 스타일이 이상형 목록에 추가되더라 미련이 남아서 그른가
정작 사귀는애들은 크게 내스타일은 아님
아무튼 오티얘기하길래 몇년전 추억이 생각나서 풀어봐따
술게임 돌리기 시작하는데
어떤 여자애가 나 여기저기 데리고다니면서 술먹이고 안주먹여줌
그러다 술게임이 5단계까지 가서 입에서 입으로 술 옮겨주는거 걔랑 걸림
꽤 취한 상태라 모르긴 몰라도 주변에서 나랑 걔가 걸리게 짜준거였겠지
암튼 그래도 취한 와중이지만 난 당연히 안할 줄 알고 걍 가만히 있었는데
걔가 나 붙잡더니 진짜 하데
그날은 존나 민망해서 걍 친구옆에 누워 잤는데
걔한테 연락오고 뭐 글케 대충 썸처럼 됨
생일에 같이 놀고 놀이동산도 가고 그랬으나
내가 당시에 아직 연애경험도 없고 해서 어버버하면서 흐지부지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해볼걸 그랬음 그때나 지금이나 애 예쁘고 괜찮았는데 ㅇㅇ;
나는 뭔가 놓친 여자애들 스타일이 이상형 목록에 추가되더라 미련이 남아서 그른가
정작 사귀는애들은 크게 내스타일은 아님
아무튼 오티얘기하길래 몇년전 추억이 생각나서 풀어봐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