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흙수저. 평민보다 좀 못사는편
누나, 나, 엄마, 애비 넷이서 살음
원래 어릴땐 평민정도로는 살았는데
할아버지 유산 7천으로 주식하다 날리고
사채하다가 돈 먹튀당하고 사업하다가 실패하고
빚이 좀 생긴듯. 애비가 버린 돈만 2억 이상임
심지어 여자 상대로 사채 하다가 깜빵감
그때 내가 중2때였음
물론 사채한다는것도 숨겼고, 깜빵간것도 몇달 출장 갔다고 속임
근데 성인돼서야 삼촌통해 알았음
지금은 딸배뛰는중
하루도 안쉬어서 월 500~600정도 버는듯
엄마는 일 안함.
난 재수생
현역때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재수하라고 자꾸 그래서 재수중
근데 애비가 뒤에서 여자 만나고 다님(가족들은 모름 나만 앎)
지 딴엔 몰래 만나고 안들켰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알고있음.
내가 20살인데, 내가 중3때부터 그지랄하는 거 알았으니 최소 5년은 됨
여자친구 개념보단 원조교제같음 아무래도. 여자가 젊어보였거든
그냥 애비가 X같다
이런새끼가 나한텐 훈수 존나둠
기성세대에 전라디언이라서 좀만 잘못해도 개지랄
평일에 12시간 공부하고 주말에 쉬려고 컴퓨터 좀 하면 개지랄
성격도 지랄맞고 존심은 존나 세서 엄마, 누나한테 두달에 한번은 날잡고 개지랄지랄떨음. 지 맘에 안들면 사소한거 트집잡고 늘어짐
꼴에 가장이라고 지도 힘든척 존나하는데, 그지랄해놓고 뒤에서 원조 하는거 생각하니 X같음
이럴때마다 그냥 엄마, 누나한테 애비가 뒤에서 여자 만나고 다닌다고
다 말할까 싶음
존나 콩가루집안이 따로없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