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을 쓰며 여장을 한채 10년이 넘게 아동도촬을 한 혐의로 용의자 기무라 코이치로(31ㆍ도쿄도 조후시)가 붙잡혔습니다.
기무라는 2018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미타카시 모 초등학교에 교사로 근무하며 옷을 갈아입는 여자아이,화장실을 이용하는 남자아이등 하체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은 혐의로 받고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선 대량의 아동포르노가 나왔으며,체포계기는 올해 4월초 도쿄 조후시 스포츠센터로부터 온 110 신고전화였습니다. (한국의 112와 같음)
신고는 “센터에서 나오는 여자를 쫓고있다 수상하다” 라는 내용
순찰중인 경관이 기무라를 발견하여 이것저것 질문한 결과 앞서말했듯이 스마트폰에서 아동 음란물이 나왔습니다.
그 수는 수천점에 달해 10년에 걸쳐 데이터 보존을 한것으로 보이며 스포츠시설 탈의실에 침입할때 가발이나 코트를 입어 여성행세를 하며 범행을 저지른것입니다.
기무라 코이치로는 경찰조사에서 “어린 아이가 벗는것에 대한 흥미가 있었다,”특히 어린아이가 벗는건 레어이기때문에 찍은것”이라고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타카시 교육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현저하게 실추시켜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