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종합복지관인데
군대는 커녕 민방위 교육도 안 받으러가는
여자 복지사들이 일 만들어서 주거든.
군대는 커녕 민방위 교육도 안 받으러가는
여자 복지사들이 일 만들어서 주거든.
난 뭣 같아도 그냥 참고 묵묵히 일해왔는데
들어온지 일주일 되어가는 동갑내기 후임이 있어.
근데 얘가 어제 점심시간 때 근무지 식당에서
갑자기 밥 먹다 말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식탁에 올려놓음.
그러더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나얼 바람기억 틀어놓고 쳐부르더라;;;
오늘은 애 있는 40대 여자 복지사한테
퇴근시간 때 고백하겠다며
가짜 꽃 한 송이로 만든 싸구려 꽃다발 준비해옴;;;
이거 개척하면 나도 득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