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부대 임무는 전래동화 같은 거였음

실제로 작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사람이 병사밖에 없는 무서운 상황…

그런데 이게 전래동화마냥 구전으로 전해지는 기술들과 내용들이라 실체가 없어서 진짜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병사들밖에 없음

부사관 < 실작전에 대해 아무것도 모름 솔직히 짬 찬 병장한테 부사관 업머 시키면 더 잘함

장교 < 그냥 이쪽 임무에 대해 아는게 없음 괜히 이론서 보고 온 내용으로 지적하려다가 우리가 아니라고 가르쳐줘도 자존심만 세우다가 돌아감…

군생활하면서 포스타도 세번인가 네번 봤는데 우리가 하는 일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