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백신접종 홍보 이대 교수 ˝부작용에 유서 쓸 생각했다˝

그동안 코로나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해왔던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정작 본인은 백신을 1차만 맞았다고 고백해 논란이 되고 있다.


천 교수는 “차라리 의사를 그만둘까 생각까지 하다가 결국 1차를 맞았는데 또 3개월간 부작용에 시달렸다. 부작용이 심한 날은 유서를 쓸 생각을 하기도 했다”라며 “내가 기저질환 때문에 안 맞았다고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나는 환자가 극심한 백신 부작용을 호소하고, 의사가 이를 인정해 소견서를 쓰면 방역패스 예외를 인정해줘야 한다고 주장해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