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우직하게 살아오던 사람이
1년도 안되서
유연하고 노련하게 행동해야 하는 정치에
그것도 가장 높은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게 말이되냐?
최소한 이번 대선은 다른사람 서포팅 하면서 대중에게 눈도장 찍어두고
총선에서 지역구 획득한 뒤 정치생활 좀 해보고
다음 대선에 나오는게 베스트 였을터인데
그저 주변 사탕발림에 넘어가서
준비도 안된채로 급하게 나오니
그게 되겠냐고
일단 한발 물러서서 아이덴티티도 확립하고
훗날을 도모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