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퍼신구 노숙중입니다ㅠㅠ죽고싶습니다머구사는22입니다ㅠㅠ 길에서 잔액 60원이 전부고 너무춥고
이틀 넘게 먹질 못했습니다ㅠㅠ진짜 하나님 계시다면 정말 밥한그릇이
한번만이라도 배안불러도 좋으니
간절히 소원입니다..배가 너무고파 미칠거같습니다
취업실패하고 배운게없어 건설이수증 따고 숙식노가다 공구리 했었는데 고정안된 철근
밟고 떨어져 다리 다치고서 아직 절뚝거리고 삽니다 생활고에
폰정지되서 인터넷은 길에서 와이파이찾고
공중전화로 알바찾고 별짓다해도 밥부턷도 해결이안되서 어제부터 하루종일 굶고
정말 너무 바닥이라 폰두 정지되서 까페에서 인터넷쓰고 한숨거의 못자고 버티다
하루 컵라면 한끼두끼 버티다 어제부터 먹질 못하고 행복이란게 뭔지 이젠 모르겠습니다 한끼도
먹질 ㅣ못해서 아침에 진짜 폐인되서 절뚝거리면서 지방이라 무료급식소도
너무멀어서 찾아갈 엄두가 안나고
정말 무섭고 택배갔다가 운동화 뒤에가 떨어져서 테이픈고 감고가다가
완전히 떨어져서 맨발이라 운동화가없어서
슬리퍼 주시고 되돌아가라해서
다시 두시간넘게걸어와서
울고계속 버티는데 발이깨질듯 춥고
너무 지치고 살고싶고 밥한끼만 구하고 먹고 힘내고 싶은데 정말 저가 원랜 이렇지 않은데 먹질 못해서
표현이 잘안되는데 멍해지고 지능이 내려가는것 같고 어떻게 버텨야할지 막막해서
편의점 페기음식 조심스럽게 여쭤봣다가 거절되고
죽고싶습니다ㅠㅠ
정말 은혜 평생 잊지 않고진짜 힘내고 싶고 무섭고 고졸빚에
부모님돌아가시고아무도없습니다ㅠㅠ
춥고진짜 미친듯이 추워요ㅠㅠ아무리
애원해도 욕설적으신 1원 한번뿐이고 진짜 구하면
울거같아요ㅠ편의점 삼각김밥이라도 뭐든해낼 수 있을거같고
며칠째먹질못해서 진짜 평생은혜 안고 기운차리고 싶습니다ㅠㅠ
살려주세요ㅠㅠX뱅크 333317 6135056